한컴타자연습다운하기 연습하기 - 한글과컴퓨터제공

2010. 11. 4. 18:10




오늘 새로 들어온 컴퓨터에 이것저것 살펴보다 한컴타자연습하기 프로그램을 보게되었습니다. 완전히 새롭게 변해서 이게 왠일인가 싶어 한컴타자연습다운하기를 검색해보니 와우~ 인터넷으로도 무료로 다운받을수 있더군요.

그래서 집에와서 바로 한컴타자연습다운하기를 검색한후 설치해보고 연습하기에 돌입했습니다.
사실 이게 몇년만에 업그레이드 인지 모르겠네요.

제가 알기로는 한컴프로그램은 도스용으로 배포한후 그다음 윈도우용으로 이전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한후 그 이후로는 뜸했던걸로 아는데, 이번에 2010버전으로 업그레이드를 했나봅니다.


이전버전과 다른점은 일단 인터페이스가 훨씬 깔끔해졌고, 온라인대전을 할 수 있게 되었네요.

2000년인가? 온라인 타자게임 다다닥 이라는 사이트에서 몇번 즐겼던 적이 있었고, 그 전 PC통신으로도 타자게임방이라고 개설을 해서 몇번 즐겼던 적이 있었던 터라 저는 온라인으로 같이 즐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매우 반가웠습니다.

제가 고1때 1000타를 꿈꾸며, 친구와 같이 두달정도 연습을 했었는데, 이게 쉽지 않더군요..
700-800타정도는 나오는데 그 이상이 매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알게된게 한글3벌식인데, 700타 800타 나오던 타수가 갑자기 50타를 나오니 답답해서...

그래두 300타까지는 한글3벌식으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한글3벌식을 연습하다보면 2벌식을 잊어버려서 ... 고민이 되더군요. 3벌식환경으로 바꿔줘야 했던것도 귀찮고..... 그때 같이 연습했던 친구는 지금 속기사로 법원에서 일하고 있네요^^ ;;

나중에 알게된건데 속기사들은 따로 전용 키보드가 있었습니다. 얼핏 들은바로는 백만원이 넘는다고 들었는데 ... 아무튼 그 이후로는 1000타는 무리라고 생각해서 연습을 그만뒀고, 지금은 평타 500타정도 나오는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한글3벌식으로 배웠으면 하는 아쉬움도 들고^^

한컴타자연습하기 프로그램이 새로나왔으니 다시 한번 1000타를 꿈꾸며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한컴타자연습하기 프로그램 리뷰 - 한글과컴퓨터

일단 실행하면 싱글용과 온라인용으로 나눠집니다.


혼자하기는 별도의 회원가입이 필요없지만 온라인게임을 이용하려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일단 혼자하기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사용자 설정이 나오네요. 케릭터가 그전보다 다양해 졌습니다.
목표타수는 800타가 최고네요.



사용자등록을 하시면 시작버튼이 나옵니다.



그전버전과 마찬가지로 기초적인 자리,낱말을 제공하고 짧은글,긴글도 제공합니다. 설정과 통계버튼을 누르시면 사용자환경을 변경하실 수 있습니다.



긴글메뉴를 들어가보니 그때나 지금이나 나의 사랑한글날 동백꽃 애국가 ㅎㅎㅎ, 옛날 생각이 절로 납니다.



달라진점이 있다면 게임이 2가지가 새로생겼습니다. 그전게임은 아예 없어졌지만, 해상구조 SOS는 그전버전과 비슷했고, 광산캐기가 있었던것 같은데, 지금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한컴타자연습하기 프로그램 리뷰 - 케릭터 및 실행 동영상

아래는 다양해진 케릭터 정보입니다.
케릭터 마다 따로 능력치가 있는줄 알았더니 그건 아니였습니다.


데비(Debby)
매우 다정하고 낙천적이며 사랑스러우며, 스스로를 잘 돌볼 줄도 아는 엄마이다. 하지만 자신의 성격과 너무 다른 Bob에 대해서는 관대하지 못하다. 또, 집과 정원을 꾸며 인터넷 홈페이지를 꾸미는 자신의 일에 지나치게 몰두해 있기도 하다.


위트위니(Witwini)
옆집에서 일하는 가정부 로봇. 처음엔 시드스타를 좋아 했으나 알포가 나타나면서 모든 관심이 알포에게 집중된 상태다. 알포가 데이트를 거절하는 것을 부끄러워 그런다고 오해하며 알포를 볼 때 마다 눈이 하트로 변한다.


엠마(Emma)
밥과 데비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감정적이며 충독적인 돌발 행동을 한다. 말보다 행동이 빨라 사고를 자주 일으키지만 귀여운 애교로 잘 모면한다.


알포(Arpo)
집안일을 도맡는 만능 로봇, 엄청난 전투력을 지닌 최강의 로봇. 2개의 자아를 가지고 때로는 다정하고 사랑스럽게 때로는 강력하고 터프하게 사건을 해결한다. 컴퓨터 프로그램 하나 차이로 모든 것을 전멸시킬 수 있는 터미네이터를 당신의 가정부로 두고 있다고 상상해보라! 그것이 바로 알포다.


시드시트(Seedstar)
옆집에서 일하는 정원사 로봇으로 위트위니에게 홀딱 빠져있다. 알포가 나타난 이후 고민에 빠졌으나 그는 용기가 없고 겁이 많은 정원관리 로봇이라서, 알포와 정면으로 맞서 싸울수가 없다. 알포를 망신시킬 계략을 꾸미지만 번번이 실패한다.


노에(Noe)
밥과 데비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객관적이며 냉철한 분석을 하는 나이답지 않게 어른스럽다. 책을 좋아하고 토론을 좋아하는 지적인 아이.


한컴타자연습하기 실행동영상 입니다.

Webchobo 한글과컴퓨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