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어스를 통한 프로포즈 러브스토리

2010. 10. 31. 00:52




요즘에는 네이버의 거리뷰나 다음의 로드뷰가 많이 활성화 됐지만 몇년전만해도 구글어스 만한 서비스가 없었습니다. 그때당시 저도 구글어스를 통해서 저희집도 찾아보고 우리집도 있네 하면서 웃었던 기억이 나는데, 이제는 뭐 거리뷰나 로드뷰가 훌륭해서 구글어스 사용빈도 낮아진것 같네요.[제 기준]

훌륭한 서비스라 그런지 구글어스에 대한 에피소드도 참 많았습니다. 언제인지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구글어스에 강도범이 찍혀서 검거했다는 좋은소식? 들었고, 누드비치같은곳도 촬영이 되서 사생활침해로 사회문제로 두각 되었던 뉴스또한 접한적이 있었습니다.

이런이야기는 구글어스뿐만 아니라 한국의 다음 로드뷰 역시 한여성의 사진이 그대로 노출되서 문제된적이 있었지요. 지금은 모든 사람의 얼굴이 모자이크 처리가 되어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이야기거리중 가장 으뜸은 구글어스를 이용한 프로포즈라고 합니다.



왼쪽 미국 시애틀 고속도로 출입부분에 있는
GINA I ♡U는 지나에 대한 사랑고백을 뜻하고[보기]

오른쪽 미국 켈리포니아주 상공에서 찍힌 I ♡ U는
특정인이 아닌 세계평화를 위한 메시지라고 합니다.[보기]



왼쪽 : 독일 뒤스부르크에 있는 건물 옥상 , 사과와 사랑을 표현했다고 하네요.[보기]
오른쪽 : 독일의 어느 해변에서 안드레아에게 보내는 메시지[보기]



왼 쪽 : 뉴욕의 어느 건물 옥상[보기]
오른쪽 : 미국 매릴랜드의 한 공터의 모습인데 2004년 브라이언이라는 남자분이 비행기안에서 사랑하는여자에게 프로포즈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합니다.[보기]

다소 무식한방법일지는 모르지만, 노력만큼은 대단하네요.
아이디어 또한 저로서는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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